다이소 비행기 기압용 귀마개 사용 후기를 공유한다. 평소에 비행기를 자주 타지만 기압으로 인한 귀 통증을 겪어보지 않았다. 하지만, 감기 때문에 코가 막히기 시작했고 이번에 너무 아픈 경험을 했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천원 주고산 귀마개를 사용해본 솔찍 후기를 공유한다.

다이소 비행기 기압용 귀마개 사용 후기
와이프가 감기가 걸려서 코를 훌쩍 훌쩍 하기 시작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어느새 내 코도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지 않은가… 출장을 워낙 자주 가서 그런지 비행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착륙할 때 이상하게 귀가 계속 아프기 시작했고 침을 수십 번 삼키고 하품을 일부러 수십 번을 해도 절대 뚫리지 않는 귀 때문에 너무 아팠다. 왕복 일정으로 갈 때와 올 때 두 번 모두 귀 통증을 앓아서 그런지 귀국해서는 자고 일어나도 귀가 멍하고 조금 아팠다. 이비인후에 가서 귀에 마취를 하고 물기를 제거 하는 치료를 하는데 이 때도 정말 너무 아팠다. 단지 마취약 바르는 정도 인데 너무 아픈 것이 아닌가. 귀에 주사를 맞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쿠팡부터 네이버 쇼핑까지 정말 많은 기압용 제품이 나와있었다. 하지만 쿠팡은 최근에 댓글 조작 논란도 있었고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 보았다. 귀마개 하나에 만원 부터 많게는 3만원 까지 하기 때문에 가격적으로 그렇게 착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댓글을 보는데 다이소 귀마개도 비슷한 성능을 낸다는 솔찍 후기들이 있어서 바로 다이소로 향했다. 가격은 단돈 천원으로 정말 착했다. 다음날 또 비행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륙 직전에 귀마개를 끼고 착륙 때 까지 빼지 않았다.
이륙할 때는 귀에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했고 내려가기 직전에 preparing for landing 소리가 나오고 나서 슬슬 긴장이 되었다. 착륙할 때 귀에서 딸깍 딸깍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귀가 아프지 않았다. 정말 신기했다. 3중 기압 차단 링과 세라믹 특수 필터가 기압차에 따라서 조금씩 열어주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착륙할 때 정말 아무렇지 않았다. 물론 아팟다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필자는 당시에도 코감기에서 전혀 회복되지 않을 상태로 귀마개 효과는 분명 있었다.
가격 대비 성능
가격 대비 성능은 만족스럽다. 천 원의 행복인건지 다른 비싼 제품은 사실 써보지 않아서 재대로 비교 분석하기는 어렵지만, 코감기에 걸린 사람에게 충분히 효과가 있었다.
쿠팡 같은 곳에서 상품 평을 보면 비행기 기압용 귀마개 착용 후에도 통증이 있었다는 후기도 있고 적당한 효과를 보았다는 후기들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건 어떤 귀마개를 사던지, 코감기에 잔득 걸린 환자라면 반드시 착용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착륙할 때 너무 아프다.
항공성 중이염 대처법에 대해서도 미리 알고 비행기를 타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다.